이 남자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유모차를 발명한 이유

햇볓이 따뜻해지면 남편과 함께 유모차를 몰며 근처 공원을 산책하는 것은 지친 육아 중의 하나의 도피처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모차에 대한 개념을 다르게 접근하고 있는 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바로 영국 사람인 콜린 퍼즈 입니다.

린퍼즈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있는 유튜버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관심종자라고 할 수 있는것이지요. 집 안의 차고에서 여러가지 물건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지만 몇몇 작품의 경우에는 아이디어가 대단해서 많은 사람들을 놀래키기도 하였습니다. 위의 두가지 발명품은 그나마 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런데 모든이를 기겁을 하게 만드는 물건이 있는데, 바로 시속 80km로 달리는 유모차 입니다.

린퍼즈는 이 유모차를 만들기 위해서 꼬박 4주가 걸렸고 약 80만원의 비용이 들었다고 합니다. 콜린퍼즈의 말에 따르면 많은 부부들이 이 유모차를 갖고 싶어 하는 눈빛을 보인다고 하지만, 저는 믿을 수는 없습니다.

린 퍼즈가 이러한 괴짜 발명품을 계속 만드는 이유는 기네스북에 등록을 위함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기네스북에 등록이 된것만 해도 5개라고 하네요. 그리고 개인의 재미를 위한것일것도 같습니다. 재미가 없다면 이러한 물건을 만들 수는 없을것 같아요.

유모차는 너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아이를 태울 수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를 태우게 되면 등짝을 맞기는 하겠지만 저는 그래도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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