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주의 실수라고 할 수 있는 괴물 개구리

개구리는 어릴적에는 매우 흔한 동물 중에 하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비오는날 동네 개천에 나가면 개구리가 뛰어놀던 모습을 많이 보았지요. 하지만 도시화가 진행이 되면서 개구리는 흔한 동물이 아닙니다. 그런데 조물주의 실수라고 할 수 있는 엄청난 크기의 개구리를 아시나요?

바로 골리앗 개구리 입니다. 골리앗 개구리는 서아프리카 일부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개구리입니다. 이 개구리는 다 자라게 되면 크기가 1M가 넘는다고 합니다. 엄청난 크기이지요.

이 골리앗 개구리는 사람을 애치지는 않지만 다른 개구리나 쥐를 잡아 먹을 정도로 식욕이 왕성하다고 합니다. 거미와 곤충들을 먹기는 하지만 작은 개구리, 게, 작은 뱀(!) 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뉴스에 따르면 박쥐도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크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파리같은것을 먹어서는 안될것 같기는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울음주머니가 없기 떄문에 울지를 못한다고 하네요.

올챙이의 크기도 어마어마합니다. 작은 아이의 두손에도 다 담지 못할 정도의 크기이지요. 이 올챙이는 무식하게 크기는 하지만 육식을 하지 않고 초식을 한다고 합니다.

이 골리앗 개구리는 모래로 이루어진 강바닥이 있는 물살이 빠른곳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고 산소포화도가 높은 곳에서 서식한다고 합니다. 이 개구리는 야생에서는 15년 까지 살 수 있고, 최대 21년까지 살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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