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서 알려주는 극한의 위험지역
- 라이프
- 2018. 1. 7. 14:57
10여년 전만 해도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은 엄청난 일 중에 하나였지요. 하지만 최근에는 해외에 여행을 가는것이 보편화 된것 같아요. 하지만 이러한 여행을 가기전에 반드시 체크를 해보아야 하는것이 있죠. 내가 여행가려고 하는곳이 '위험지역'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 입니다.
외교부에서는 국제적 정세, 환경적 상황이 바뀔때마다 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외교부에서 알려주는 '절대 가서는 안되는 지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럽
우크라니아 동부, 코소보, 터키 남동부의 경우에 외교부는 여행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코소보의 경우에는 최근에 이 지역에서 내전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터키 동부의 경우에는 쿠루드족과 IS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2. 일본
일본에도 여행을 가서는 안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우쿠시마 원전 30km 이내에는 접근을 해서는 안됩니다.
3. 중남미
중남미의 경우에는 안전한 여행이 보장되는 것을 찾는것이 더 빠를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극한의 위험지역만 꼽아본다면 베네수엘라, 아이티, 콜롬비아, 페루를 꼽을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여러가지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콜롬비아와 국경지대에는 콜롬비아 반정부 게릴라 조직이 활약하고 있고, 수도 카라카스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이지요. 콜롬비아 역시 안전한 곳은 아니네요. 페루와 아이티의 경우에는 일부 지역에 전염병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4. 중동
중동 지역역시 안심하고 갈 수 있는곳이 더 적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입국 자체가 금지된 리비아, 시리아, 예멘, 이라크가 속해 있는 곳이지요. 이곳에 가게되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게 됩니다. (1년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원 이하의 벌금)
반면에 안심하고 갈 수 있는곳은 UAE(아부다비 등), 오만, 카타르 정도가 있는것 같아요. 이들 나라의 공통된 점이라면 정치적으로 안정된 곳이라는 나라라는 것이죠.
5. 아프리카
아프리카 역시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곳이 더 적습니다. 소말리아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사람은 방문하게되면 처벌을 받는 여행금지국가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고 갈 수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가나, 나미비아, 말라위, 베냉, 보츠나와 세이셸, 스와질랜드, 잠비아, 짐바브웨, 카보베르데, 코모로 그리고 토고가 이에 해당이 됩니다.
대체로 콩고를 기준으로 콩고 남쪽은 안전한 편이고, 콩고의 북쪽은 방문해서는 안되는 나라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6. 서남아시아
부탄을 제외하면 여행에 유의해야 하는 나라입니다. 파키스탄, 아프카니스탄, 방글라데시(일부)지역은 즉시 철수하길 권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카니스탄은 방문을 하게되면 법적 처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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