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을 먹으면 손이 노래지는 이유

요즘같이 추운날은 귤이 제철입니다. 저같이 귤을 좋아하는 사람은 겨울이 온것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껍질을 벗기기 쉽기 때문에 가방에 몇개를 가지고 다니면서 심심할때마다 까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귤을 먹으면 손바닥이 노래진 것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착각일까요? 진실일까요?

진실입니다. 귤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때문에 손이 노래진다고 합니다. 귤과 같은 과일은 베타카로틴이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손이나 발에 침착되어 노랗게 된다고 합니다.

귤 뿐만아니라 당근, 시금치, 호박 등의 과일 역시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게 되는 경우 손과 발이 노래지게 됩니다. 하지만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몸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1. 베타카로틴 효능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시력 강화입니다. 베타카로틴은 몸속에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바뀌게되는데요, 비타민 A는 야맹증을 개선하고 눈의 건강을 돕게 됩니다.

2. 베타카로틴은 노화방지에도 좋습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인하여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지요. 게다가 이미 손상된 세포 재생을 촉진시켜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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