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욕구를 자극하는 음료수 6종

코카콜라, 사이다, 환타와 같은 탄산음료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음료수죠. 하지만 일부 음료수의 경우에는 호불호가 명확한 경우도 있고 사람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음료수도 있습니다.

1.데자와

데자와는 동양오츠카에서 판매하는 밀크티를 표방하는 음료수 입니다. 밀크티라고 써있기는 하지만 우유에 티백을 우려내는 밀크티와는 상당히 다른 미묘한 맛을 보여줍니다. 이 맛은 일부 사람들(주로 공대생)에게 강한 중독을 안겨주죠.

2. 솔의눈

솔의눈을 마시면 소나무의 강렬한 향내가 입으로 넘어가는것이 아니라 코에 넘어오게 되지요. 이를 상쾌하게 느끼느냐 불쾌하게 느끼느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게 됩니다. '불호'인 사람은 이를 물파스맛 또는 송염치약이라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죠.

3. 닥터페퍼

닥터페퍼는 100여년 동안 생산해온 뼈대있는 음료수 입니다. 체리향이 첨가된 콜라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에 타이어를 마시는 맛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4. 칸타타 스파클링

칸타타스파클링은 커피계의 이단아라고 할만하지요. 사실 이 음료수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음료수 같아요. 그냥 90%가 '불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커피의 쓴맛, 밍밍한 맥콜향기의 콜라보레이션은 충격적인 맛이지요. 그래도 만든사람은 맛있다고 만들었겠죠. 그 회사 사장님은 한모금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5. 스파클링 꿀물

꿀과 탄산의 조합은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고요? 사실 위에 설명한 칸타타 보다는 맛있습니다. 탄산수에 꿀물을 타는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술먹고 난 다음에 시원하게 한잔하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6. 메로나 스파클링

메로나의 영역확장은 어디까지 일까요? 이번에는 음료수로도 나왔습니다. 메로나 스파클링은 메론맛 사이다와 메로나의 중간쯤 어딘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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