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레이싱 사전예약 놓쳤더라도
- 게임
- 2018. 11. 7. 21:52
저는 모바일 게임은 그리 많이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출퇴근을 하지 않고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이기 때문입니다. 집에서만 일을 하다보니까 모바일로 무엇인가를 할 시간이 적게 되지요. 모바일 게임이라는 것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프렌즈레이싱은 다운을 받아서 해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카트라이더 시절의 향수가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아마 제가 대학원 연구실으로 출퇴근을 했던 시절일 것입니다. 그 시절 미친듯이 카트라이더를 했었지요. 잘은 하지 못했지만 석사과정생과 밤새 게임을 즐겼던 기억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기 떄문이죠.
2.두번째로는 딸내미를 위해서 입니다. 카카오프렌즈를 좋아하는 딸내미를 위해서 카카오게임즈의 프랜차이즈를 다운 받는 것은 당연해 보였습니다. 제가 다운로드 하고 한판 하자마자 딸내미에게 제 폰을 뺏기고 말았습니다.
3.세번째로는 지금 하고 있는 마리오카트가 고인물이 되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위치판 마리오카트를 구매하고 조금 게임을 안했더니 도저히 따라갈 수 없더라구요.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너무 심해졌습니다. 게임을 즐기기가 많이 힘들어지더라구요.
이러한 이유로 저는 프렌즈레이싱 게임을 다운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전예약이라는 것이 있었더라구요. 사실 모바일 게임의 사전 예약은 큰 의미가 없는게 아닌가 싶어요. 특전이라고 해봤자 아이템 조금 더 주는 것이고, 이것도 현질하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기 떄문이죠.
프랜즈레이싱 사전예약도 마찬가지 입니다. 프렌즈 레이싱 사전예약 특전은 찡이와 프렌즈 레이싱이라는 이모티콘 이용권을 주고 있습니다. 근데말이죠. 이게 영구적인게 아니라 30일권이더라구요. 전혀 구미가 당기지 않은 특전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전예약을 놓쳤다고 해서 아쉬워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지요.
그건 그거고, 카카오프렌즈 사전예약이 백만이 넘었다고 하네요. 역시 국민캐릭터라 생각이 들어요. 네이버 캐릭터에 비하여 훨씬 더 정감있고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어피치가 너무 좋습니다.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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