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안에 고통없이 편안하게 죽을 수 있는 안락사 기계

호주의 빅토리아주에는 안락사 합법화 법안이 통과가 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2019년 6월부터 시행이 되고 적극적 안락사가 인정이 되게 됩니다.

적극적 안락사는 안락사를 수행하는 환자의 삶을 단축시키기 위한 행동을 능동적으로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치사량의 독극물을 주입하는 것이 적극적 안락사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교적으로도 의학적으로도 인정이 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는 법률적으로도 허용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살인죄로 다스려지게 되는것이지요.

이 발표 이후로 호주의 Philip Nitschke라는 의사는 적극적 안락사를 위한 기계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기계에는 판투명 포트가 있고 포트에 들어가서 버튼을 누르면 작동이 됩니다.

액체질소가 포트 안에 가득차고, 산소농도를 5% 까지 떨어트립니다. 1분정도면 이용자는 고통없이 의식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적극적 안락사를 인정하는 나라

많은 나라에서는 아직 적극적 안락사를 살인과 동일하게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합법화가 되었습니다. 스위스, 미국 오레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여러나라에서는 이를 인정하고 있지요.

70세 이상은 안락사를 허용해야한다!?

Philip Nitschke는 70세 이상의 의사에게는 법적으로 안락사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후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이 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