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모 의지의 히어로 보다보면..

의지의 히이로의 게임 소개 문구를 보면 참 강렬합니다. 시간때우기용이 아니고, 액션, 아케이드, 플랫폼이 결합된 대 게임이라는 것이지요.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하다보면 참 아리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 의지의 히어로라는 게임은 정말 단순한 게임이죠. 주인공 한놈이 있는데 이 녀석을 조작하여서 앞으로 나가면 됩니다. 다가다가 무기가 나오면 줍고, 오크를 때려눕히는 게임이죠. 그리고 인질을 구출합니다. 이걸 보면 무슨 마리오랑 조금 비슷한것 같기도 합니다.

2. 의지의 히어로. 처음에는 이 제목을 보았을때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근데, 게임을 하다보면 이 게임이 자연스럽게 왜 이러한 이름이 붙었는지 알게됩니다. 의지가 없으면 절대 할 수 없는 게임이죠. 수십번 수백번 죽어야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저같이 손가락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그렇습니다.

3. 그런데 최근에 밍모님이 하는 의지의 히어로는 같은 게임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대단하더라구요.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BJ다 보니까 재미있게 하다보니까 그러는 거겠죠?

4. 밍모 의지의 히어로 보고나니 자괴감이 듭니다. 제 손가락은 왜이렇게 게임을 못하는지.. 좀 익숙해졌다 싶어졌는데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고, 게임이 하기가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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