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탕 전자레인지 이용할때 주의해야할 점

쌍화탕은 동의보감에 등장하는 한약입니다. 음기와 양기의 조화를 맞추기위하여 대표적인 보음한약인 숙지황이 들어있습니다. 이로인하여 보음계통 보약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드링크제 느낌이 더 강한것 같습니다.

쌍화탕은 한약이기 때문에 따뜻하게 데워 먹어야지 더 좋다고 합니다. 쌍화탕을 데울때 가장 좋은 방법은 중탕을 하여 마시는 방법입니다. 이같은 방법은 번접하기 때문에 보통은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전자레인지를 이용할때 주의해야할 점이 한가지가 있습니다.

반드시 뚜껑을 따고 쌍화탕을 데워야 한다는것 입니다. 만약 뚜껑을 따지 않고 쌍화탕을 데우는 경우는 대참사 수준이 아니라 폭발이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30초 이상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에도 분수처럼 쏟아져서 대참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두가지만 명심하면 될것 같습니다.

우리가 먹는 쌍화탕에는 크게 일반의약품과 음료수가 있습니다. 일반의약품은 동의보감 원방을 따르는 쌍화탕이지만 음료수는 맛만낸 수준입니다. 음류수 수준의 쌍화탕은 효능을 제대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를 치료하기 위하여 쌍화탕을 구매하는 사람은 '일반의약품'인지 반드시 확인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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