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병 소독기에 나오는 푸른빛의 비밀
- 육아
- 2017. 12. 17. 19:41
아이가 세상에 나오게 되면 평소의 생활과는 다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변화되는 삶 중에 가장 번거롭다고 생각되는 일은 젖병을 씻고 소독하는 일 입니다. 젖병을 소독하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냄비에 병을 넣고 끓여야 하고 그 동안에 물이 넘치지 않도록 주위를 맴돌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번거로움을 없애는 물건이 바로 젖병 소독기 입니다.
젖병소독기는 최근들어서 많은 가정에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소독기의 가격이 너무 비쌌기 때문에 대중화 되지 못하였지만 최근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젖병 소독기는 2가지 불빛이 있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계실겁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 불빛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젖병소독기를 작동을 하면 처음에는 붉은색이었다가 나중에는 푸른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붉은색은 적외선이라고 불리우는 불빛입니다. 적외선은 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젖병을 건조시키는데 안성맞춤입니다. 하지만 이 불빛을 오랫동안 보고 있으면 눈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반면에 푸른빛은 자외선이라고 불리우는 불빛입니다. 자외선은 생물체의 DNA를 파괴하여 생물체의 세포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세균을 죽일 수 있는것이지요. 하지만 사람이 쐬게 되면 피부노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푸른빛이 돌고 있을 때 역시 오랬동안 앞에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그렇다고 썬크림을 바르고 있을 필요까지는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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