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텍트 한글 패치 그리고 팁 공략

파키텍트(Parkitect)는 스팀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다운이 가능한 PC용 게임입니다.

1. 이게임을 보면 플래닛 코스터가 많이 생각이 납니다. 개발사가 같나 싶기도 하였지만 실제로는 다른 개발사에서 만들었습니다. 파키텍트는 Texel Raptor에서 개발을 하였지만 플래닛 코스터는 프론티어 디벨롭먼트에서 개발을 하였습니다. Texel Raptor는 소규모 개발사이고 유니티엔진으로 개발한 인디 게임입니다. 놀이공원을 운영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파키텍트의 플래이 방식은 간단합니다. 놀이기구 상점 운영을 하면서 미션 목표를 만족하면 됩니다. 만족을 하게 되면 다음 미션이 주어지는 것이지요. 기본적인 놀이공원 경영게임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3. 미션을 클리어 하면 다시 그 미션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번 미션을 클리어 하게 되면 샌드박스 모드로 다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샌드박스 모드에서는 자금 무제한, 모든 시설과 테마를 이용가능합니다. 무제한으로 하지 않고 일반 모드로도 이용이 가능하죠.

4. 청사진 기능도 꽤나 재미 있습니다. 한번 만든 놀이기구는 청사진(BluePrint)를 떠서 저장해서 다시 쓸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청사진을 만든것을 스팀 창작마당에 공유도 가능합니다.

5. 파키텍트는 여러 유튜버들이 플래이를 하면서 많이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수천만원을 뽑아 갔을것이라 생각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지원하는 언어에서 '한국어'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이 명작을 한국어로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유저 한글화만 있는 경우에 불편했던 점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공식한글화가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임의로 한글화를 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한글패치가 더이상 필요 없게 된 것이지요.

6. 많은 게이머들이 이 게임을 갓겜이라고 칭송하고 있습니다. 개성이 넘치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볼때까지 잡고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 힐링을 제대로 해봐야겠습니다.

7. 파키텍트는 사양도 많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왠만한 노트북에서도 플래이가 가능한 사양이지요. 메모리 6GB에 3.0GHz 정도 되는 CPU만 요구가 됩니다. 그래픽 카드는 있으면 되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8. 파키텍트 치트키는 없는것 같습니다. 치트 같은거나 트레이너 같은거 쓰면 게임이 많이 재미 없어지는것 같아요. 트레이너는 외국 사이트에 있기는 하지만 다운 받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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