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 임신해야 하는 상식이 파괴되어 가고 있다.

과학기술은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전통적인 성역할 뿐만아니라 생식적인 성 역할까지 변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생식학회 회장인 펄스 박사에 따르면 성전환으로 여자가 된 사람에게 자궁이 이식이 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펄스박사는 이러한 과정을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하였습니다.

1) 자궁을 이식한다.
2) 체외수정을 통하여 태아를 이식한다(시험관).
3) 제왕절개로 꺼낸다.

즉 자연 분만으로 아이가 태어날 수 없기 때문에 제왕절개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남자의 몸으로 여자의 호르몬 변화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호르몬을 투여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식한 자궁으로 출산한 사례는 분명히 있습니다. 2014년의 36세 여성에게 처음 일어난 일 이지요. 선천적으로 자궁이 없던 이 여성은 친구로부터 자궁을 이식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자궁을 통하여 8명의 아이가 출산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하지만 남자에게 자궁이식이 성공하더라도, 태어나는 아이가 정상적일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윤리적인 문제가 분명히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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